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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탐험대 이야기 시작

by MiracleZone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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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괴수 시리즈 영화 중 콩 : 스컬 아일랜드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괴수 영화는 많은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이지만 이번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작품은 많은 재미를 담고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포스터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포스터

1.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줄거리

남태평양에 위치해 있는 어느 한 섬에 전투기 두대가 추락하게 된다. 추락한 비행기는 미국과 일본인 전투기 였다. 두 조종사는 싸우다가 절벽에서 거대한 고질라를 보게된다. 1973년 미국에서는 윌리엄과 브룩스가 알 수 없는 목적지인 태평양 섬을 탐사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윌리스 상원을 만나러 간다. 

윌리스 상원 의원은 모나크 프로젝트가 너무 예산 낭비라고 결정하고 거절한다. 하지만 소련 역시 문제의 장소인 섬을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소련보다 무조건 먼저 찾아내야 한다고 탐사에 대한 예산을 내어준다.

그렇게 탐사대로 윌리엄과 브룩스, 강습부대인 스카이 데블 그리고 사진 기사인 메이슨도 참여한다.

콩 스컬 아일랜드 섬에 겨우 도착한 탐사대는 섬에 무자비로 폭탄 투하를 시작하면서 지질 조사부터 진행했다.  폭탄 폭발로 인한 충격파를 분석하고 있던 브룩스가 섬의 특이한 점을 발견한다. 섬의 자각 밑부분이 빈공간으로 나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기쁨도 잠시 갑자기 거대한 유인원이 나타나 폭탄을 투하한 헬리콥터들을 모두 추락시켜버렸고 대부분의 탐사대원들은 사망하게 된다. 

 

겨우 살아남은 생존자는 3일 후에 콩 스컬 아일랜드 섬에 도착하는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려고 한다. 하지만 이 모나크 프로젝트는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괴수의 존재를 알아내고 괴수들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윌리엄이 남은 생존자들에게 밝힌다. 윌리엄은 사실 이 스컬 아일랜드 섬에 왔을  때 괴수들의 공격을 받고 혼자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이에 월리엄은 괴수들의 존재를 알아냈으니 섬을 탈출한 후 군사들을 이끌고 와 섬에 있는 괴수들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말하고 패커드는 직접 자신이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도망치는 가운데 괴수 마더 롱 레그에게 병사 하나가 또 죽게 된다. 도망치던 중 이곳 원주민들을 만나 거대한 유이원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유인원은 이 해골섬의 왕이며 선함을 가지고 있지만 분노를 하여 공격을 했다면 그 분노의 원인은 섬에 폭탄을 투하 때문이라고 말해준다.  지질 조사를 위한 터트린 폭탄들로 인해 지하에서 살고 있던 괴수들도 깨어나서 지상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그런데 괴수들 중 깨어나지 않은 우두머리 괴수 알파 크롤러가 문제였다. 

 

알고 보니 트롤러가 유인원의 일족들을 몰살시킬 정도로 막강한 괴수였던 것이다. 이에 거대 유인원이 이 트롤러가 폭탄으로 인해 깨어날까 봐 헬리콥터들을 공격했던 것이다. 

말로는 건페이와 만든 보트로 강을 따라 가자고 말한다. 원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떠나지만 괴수 익룡 리프 윙에게 빅터가 죽게 된다. 그리고 패커드는 콘래드 일행과 같이 괴수들이 우글거리는 서쪽 방향으로 향했고 그들 앞에 나온 뼈 무덤에 몸을 숨긴 후 채프먼을 찾는다. 그때 윌리엄이 뼈 무덤을 찍다가 플래스 터지면서 소음을 내게 되면서 괴수 크롤러를 깨우게 되고 크롤러에게 잡아먹힌다. 일행들은 간신히 괴수 트롤러를 처치하고 살아남게 된다. 

살아남은 일행들은 빨리 북쪽으로 가야 한다고 하지만 패커드는 채프먼을 구해야한다며 유인원 괴수를 죽이기 위해서는 서쪽으로 가서 무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콘래드가 일행 중 민간인은 자신이 데리고 갈 테니 패커드는 군인들을 데리고 가라며 타협을 하고 갈라진다. 

 

배로 돌아가고 있던 콘래드와 위드 일행은 그곳에서 거대한 유인원 괴수를 만나게된다. 이 둘은 유인원 괴수와 교감을 하면서 유인원 콩의 착한 마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멀리서 패커드 일행이 폭탄을 이용해 폭발을 일으키자 이를 본 유인원 콩이 분노하면서 폭발이 일어난 곳으로 달려간다. 콘래드와 위버도 유인원 콩을 돕기 위해 같이 따라가 패커드를 저지하게 된다.

 

2.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결말

고립이 되어버린 그들 앞에 괴수 알파 크롤러가 나타났고 이를 본 일행들은 모두 도망쳤다. 혼자 남게 된 패커드는 괴수 유인원 콩을 죽이기 위해 미리 설치해 둔 폭탄을 터트리려고 한다. 하지만 괴수 알파 트롤러의 등장으로 인해 유인원 콩이 정신을 차리게 되면서 패커드를 주먹으로 짓눌러버린다. 패커드로 인해 부상을 당한 콩은 알파 트롤러에게 제압을 당하게 되고 알파 트롤러는 도망친 콘래드 일행을 쫓아간다. 

정신을 차리고 뒤쫒아 온 유인원 콩이 알파 트롤러 때문에 물에 빠진 위버를 구하고 알파 트롤러는 죽여버린다. 그 후 유인원 콩은 위버를 조용히 내려놓고 스컬 아일랜드 섬 밀림으로 돌아간다. 무사히 섬을 빠져나온 말로는 다시 가족과 재회를 하고 아들과 인사를 하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그 후 말로는 원래 지구의 주인으로 있었던 괴수들이 언제 지구를 되찾으려 할지 모른다며 자료들을 보여주면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3. 영화 [콩 : 스컬 아일랜드]  감상 후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음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다른 생명체들이 주인이였던 그 섬을 자기 자신의 욕심으로 삶의 터전을 뺏는 행동은 화가 났다. 그래서 영화 내용 중 패커드 일행이 당할 때 좀 속이 시원했다. 

다른 스토리로 마음씨 착한 괴수들이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을 찾아 하나씩 처리해 주는 스토리도 나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콩 : 스컬 아이랜드 이후 괴수 영화 작품에 공이 나오기 때문에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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