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 : 매버릭> 이야기 및 결말

2022년 가장 화제작인 영화 탑건 : 매버릭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영화 <탑건:매버린>은 2022년 6월 22일 개봉한 영화이다. 배우 톰크루즈가 여전히 주연으로 나오는 35년 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이다. 마지막이 될 줄 모르는 작전을 수행하는 내용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마지막 비행기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영화 탑건 : 매버릭 포스터

1. 영화 <탑건 : 매버릭> 줄거리

현대 과학의 발전으로 파일럿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무인기의 시대가 왔다. 하지만 주인공인 매버릭은 30년이 넘는 훈련시간과 업적이이 있음에도 매버릭은 현역 파일럿을 계속하려 진급을 하지 않고 대령 계급으로 여전히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크스타 총책임자인 체스터 해머 케인 제독이 다크스타 프로그램을 해산하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매버릭은 마하 10을 도달하지 못하면 예산이 모두 무인기 개발 쪽으로 넘어가게 된다는 말을 듣고 제독이 오기 전 다크스타 몰고 이륙한다. 마하 10을 당성하는 데 성공을 하게 되지만 속도를 마하 10을 넘기는 바람에 다크스타의 엔진이 터지게 된다. 

 

이로 인해 매버릭은 군사재판 대신 탑건 교관으로 가게 된다. 학교에 도착한 매버릭은 과거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죽은 동료 구스의 일 떠올리게 되고 혼자 괴로워한다. 매버릭은 학교에 온 이유를 듣게 된다. 중장은 현 기밀작전인 우라늄 원자를 파괴하는 작전 교관으로 차출되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에 매버릭은 너무 어려운 작전이라 임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중장은 남아서 지상근무를 하던, 임무를 수행 하던 선택 하라고 말한다.

매버릭은 학교 근처에 있는 옛 연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렸고, 가게에서는 임무를 위해 모인 후보생들을 보게 된다. 그 후보생 중에는 구스의 아들 루스터도 있었다.

 

답답한 마음의 매버릭은 사령관까지 한 동료인 아이스맨을 찾아가 친구의 조언을 듣는다. 아이스맨은 아직까지 과거 구즈의 죽음에 대한 책임으로 괴로워하는 매버릭에게 과거를 잊을 때가 됐다고 격려를 해준다. 

이 말을 듣고 마음 다 잡은 매버릭은 다시 후보생들에게 훈련을 하게 된다. 훈련을 하던 중  대위가 중력가속으로 인해 정신을 잃게 되자 매버릭의 기지로 겨우 탈출은 하지만 전투기를 잃게 된다. 이 사건으로 루스터는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떠올리게 되고 매버릭에게 반발심을 더 가지게 된다. 이후 같이 작전을 했던 동료인 아이스맨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된다.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아이스맨이 죽자 중장은 매버릭을 교관직을 내려놓으라며 작전에 배제시켜 버린다. 중장이 직접 훈련을 진행하던 중 매버릭은 직접 전투기를 몰고 혼자 2분 15초 만에 미션을 성공하는 걸 보여준다. 

 

2. 영화 <탑건 : 매버릭> 결말

순조롭게 훈련을 마치고 기밀작전에 투입하게 된다. 훈련 받은대로 지대공 미사일을 피해 좊은 협곡을 지나 원자로를 완벽하게 타격하게 한다. 타격한 후 지대공 미사일의 집중 타깃이 되어 공격받게 된다. 다른 대원들을 탈출시키려고 루스터가 플레어를 뿌려 막아낸다. 하지만 이내 루스터가 공격받게 되지만 매버릭이 자기를 희생해 루스터를 살리게 된다. 나머지 대원들은 매버릭의 비상탈출 낙하산이 보이지 않자 충격에 빠지게 되지만 중장은 임무를 완수했으니 복귀하라고 명령한다. 

다행히 살아남은 매버릭은 자신을 쫒아온 헬기에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다시 돌아온 루스터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루스터도 지대공 미사일을 맞고 추락하게 된다. 둘은 쑥대밭이 된 적군기지에서 구석에 남아있는 구형 전투기를 타고 탈출을 시도한다. 곧바로 적의 전투기 2대가 나타나 매버릭을 추격한다. 

매버릭은 적군이 자신들을 아군들 착각하는 틈을 이용해 한대를 격추시켜 버리고 남은 한대와 공중전을 시작한다. 하지만 너무 구형인 매버릭 전투기는 이내 무기를 모두 소진 당해 비상탈출을 하려고 했지만 고장이 나서 격추 위기에 빠진다. 그때 대기하고 있던 행맨이 나타나 남은 전투기를 격추시키며 영화 탑건은 끝이 난다.

 

3. 영화 <탑건 : 매버릭> 후기

영화 탑건 : 매버릭이 개봉하고 난 후 첫 편을 꼭 봐야 한다고 해서 줄거리만 보고 감상을 했다.

직접 보니 첫 편을 모두 보지 않아도 이 후속편인 탑건 : 매버릭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늙지 않은듯한 톰 쿠르즈를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전투기 조종하는 장면은 그 나이에 직접 타고 촬영을 했다는 말을 듣고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